라스트 씬

감독
박배일
장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90분
등급
전체 관람가
개봉일
2019. 12. 12
작은 영화관에 보내는 첫 번째 러브레터

“좌석 하나하나에 우리들의 기억이 담겨 있어요”

부산의 어느 좁은 골목 끝에는 작은 극장이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다.
 극장의 빛을 기록하고 영화를 상영해온 이들의 하루는
 어제와 같이 오늘도 조용히 흘러간다.
 10년간 지켜온 극장의 마지막 날을 앞둔 이들의 얼굴엔 피로가 내려앉았다.
 소중한 공간과의 이별을 앞두고
 영화는 이 곳과 사정이 다르지 않은 극장으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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