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전시] 조혜경 개인전 "Cross_교차하다"
등록일 : 2022-04-0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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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91.0x72.7cm, 혼합재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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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91.0x72.7cm, 혼합재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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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60.6x60.6cm,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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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53x45.5cm,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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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45.5x53cm,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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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45.5x53cm,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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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53x45.5cm,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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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45.5x53cm, 혼합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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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교차하다, 45.5x53cm, 혼합재료

 

 

* 작가노트 중에서
『크로스(cross)』는 「교차(交叉)」를 뜻하며,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십자가(CROSS)」의 의미이기도 하다. 
「생(生)」과 「사(死)」, 「순간」과 「영원」, 「미움」과 「사랑」의 교차이다.해마다 봄을 맞이하기 위해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한다.가지가 잘린 나무의 몸통은 상처와 고통을 인내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드디어 봄, 그 아픔의 터전에서 오히려 수많은 회복의 잔가지들이 하늘을 향해 새 생명의 날갯짓을 하며 솟아오른다.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현장이 된다.
십자가(CROSS)의 고난이 부활의 전제이듯이, 잠시의 고통은 영원한 생명으로 교차한다.그 분의 십자가 고난의 숨결, 절망과 고통의 상처와 죽음을 기억하며 그 분의 부활로 인한 새 생명이 지금 여기 나에게 흘러들어 기쁨이 넘쳐흐른다.

*프로필
조 혜 경 jo hye kyung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과 졸업 및 미술학 박사과정 수료
*개인전 및 부스전 12회, 기획전 및 단체전 다수 출품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ARTMISSION, 비손전, WHITE LINE회원
joyhk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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