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토크] 이니셰린의 밴시
등록일 : 2023-03-2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83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시네토크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의 시네토크가 필름포럼에서 열립니다.

 

<세븐 싸이코패스>와 <쓰리 빌보드>로 놀라운 연출력을 보여준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이니셰린의 밴시>는 언뜻 보면 소소한 소재인 우정과 절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드러내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던지는 작품입니다.

영화 감상에서 멈추지 않고 그 이상의 대화가 있을 때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의 시네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 상영 후,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시 : 4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장소 : 필름포럼 1관

▷게스트 : 민용준 영화 저널리스트

▷모더레이터 : 조현기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프로그래머

 

수수료 없이 바로 예매하기

https://bit.ly/3rD6W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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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수) 19:00 <이니셰린의 밴시>(시네토크) 회차를 예매하세요!

*시네토크 회차는 당일 취소가 어렵습니다.

 

◎ 줄거리 ◎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첨부파일 시네토크_이니셰린의 밴시-0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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