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좌

| 강좌소개 |

누구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마음껏 그림을 그리던 시절이 있었다. 다시 무언가 그려보고 싶은 마음은 있은데 어디서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 강좌가 시작이 될 수 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실은 잘 보는 법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해가 기우는 여름 오후,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며 소소한 것들을 지그시 바라보자. 정작 그림은 서툴러도 괜찮은 시간이다. 

| 커리큘럼 |

01. 드로잉은 무엇일까? 본다는 것.

02. 재료 탐구, 간단한 사물 

03. 조금 복잡한 것, 가늠해 보기

04. 사람 빠르게, 사람 천천히

05. 공간 그리기

06. 거리 탐험, 자유롭게 로케이션 드로잉

| 강사소개 | 안미경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런던 킹스턴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편집, 포스터, 온라인 홍보물 등 광범위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러스트나 드로잉기초 과목의 강의도 한다. 정작 본인에게 가장 즐거운 순간은 개인 노트에 소소한 낙서와 흔적들을 남길 때라고 한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고 손으로 옮겨내는 과정은 어쩌면 삶을 더 사랑할 수 있게 하는 굉장하지만 매우 간단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드로잉은 단연코 누구에게라도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 믿고 있다.

| 강의일정 |

2018년 7월 2일 - 8월 6일(6주)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 7시)

| 수강료 |

12만원 (8명 정원) *재료비 별도

#여름오후 #카페 드로잉 #바라보기 #일상 그리기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002-986649 (예금주:(사)필레마) 으로 '수강료'를 입금하시면 수강신청이 완료됩니다.